왜구의 재침략은 국내 왜구 간첩세력을 키우면서 시작한다.

 

 

일본 극우세력,

한국의 정치 손바닥 보듯 파악하여 친일 간첩 공작 드러나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일 극우세력의 대한국 <뉴라이트 육성계획> 사실 밝혀

윤서인 등 대한민국 부정, 친일 행각도 연루 여부 밝혀야

 

▲ 호사카 교수는 자신의 지인이자 연구가인 호리케 야스히로(堀家康弘)씨가 알려온 책이 있다며 “2006년 8월 일본에서 우파 논단의 대담과 논문을 정리한 『남북한의 거짓말을 간파하다-근현대사의 쟁점 30』이라는 책을 소개했다. 여기에 일 극우파의 뉴라이트 육성계획 발언도 실려있다. 위 자료는 발언 원문. 자료: 호사카유지 얼굴책 발췌

얼마전 윤서인이 독립투사는 친일파보다 부지런하지 못하여 못산다는 식의 말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일본종족주의라는 책을 쓴 서울대 명예교수 이영훈, 왜군 강간피해 여성을 위안부라며 '매춘의 일종'라고 한 연세대 교수 류석춘 등 일제침략피해를 부정하는 신친일파들의 준동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에는 미국 하버드 대학의 마크램지어 교수라는 자가 '위안부는 성노예가 아닌 매춘부'라고 망언을 했다. 알고보니 일본 극우세력과 함께하는 일제침략 전범기업인 비스비시의 막대한 자금지원을 받고 있었다. 

국내에서는 친일매국노 성향을 보이는 개인 외에  뉴라이트라는 집단이 이명박 정권을 전후해서 준동했다.

지난 2월 16일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가 자신의 얼굴책에 일본 극우파의 한국내 뉴라이트 육성계획 중 일부를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동안 소문이나 ‘그럴 것이다’ 라는 추정만 있었을 뿐, 뉴라이트 집단을 직접 언급한 일본 극우파의 공작이 밝혀진 것은 없었다.

이번에 호사카 교수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일본 극우파가 뉴라이트집단을 지원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뉴라이트를 지원하자는 얘기를 보면 이들이 우리나라 정치 상황을 늘 주시하며 손바닥 보듯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들에게 유리한 세력을 파악하여 지원하려고 획책하고 있다.

호사카 교수는 자신의 지인이자 연구가인 호리케 야스히로(堀家康弘)씨가 알려온 책이 있다며 “2006년 8월 일본에서 우파 논단의 대담과 논문을 정리한 『남북한의 거짓말을 간파하다-근현대사의 쟁점 30』이라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뉴라이트 육성계획>에 관한 대담이 나온다며 일본 극우파 인물이 주고받은 말을 그대로 번역해 올렸다.

먼저 사쿠라이 라는 인물이 발언을 하는데 당시는 서기 2006년 8월인데 노무현 정권이 정권 후반을 달리고 있던 때다. 그는 노 정권이 북조선에 환상을 갖고 있다며 이는 위험한 것이라고 건방을 떤다.

노무현 정권의 대북 화해 협력 정책을 ‘북조선에 대한 환상’이라며 마치 자기가 주인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남북이 화해 협력보다는 대결과 싸움하기를 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생각은 국내 토왜세력과 미국의 시각과 같다..

또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노 정권이 ‘특별한 유대’로 대하고 있다고 한다. 노무현 정권의 대중국 정책을 국내 토왜세력과 같이 못 마땅하게 여기고 있다. 

이어 사쿠라이는 “노무현 정권의 노선을 우려하는 세력을 원조하는 것을 전략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공작계획을 드러낸다.

이에 후루다 라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맞장구를 친다.

구체적으로 노무현 정권과 대척점에 있는 어떤 세력을 지원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며 당시 한나라당을 거론한다. 하지만 당시 노무현의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큰 틀에서 별반 차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들의 눈에 여당인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대북정책에서 평화번영 노선을 견지하는 것으로 비췄다는 얘기다.

 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일 극우파는 한나라당을 지지한다는 생각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다음 대통령 선거가 2007년’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한나라당에 별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다. 일 극우파가 한나라당을 별로 기대하지 않을 만큼 치밀하게 연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대통령선거에 어떻게 해서든지 개입하여 친일파 정권을 세우고자 공을 들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우리나라 국가예산과 비교할 때 새발의 피도 안되는 일본 공작금으로 일본 극우파가 대한민국 대통령을 만들 수 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사쿠라이가 대안을 제시하는데 한나라당에는 기대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다른 세력을 모색해야 한다며 포기하지 않는다.  ‘자유주의연대인 이른바 뉴라이트’가 어떠냐고 한다. 그는 뉴라이트세력을 면밀하게 이미 다 파악하고 있다는 것을 이어서 밝힌다.

한나라당 보다 자유주의연대가 지지율이 높다는 현상도 있다며 이들이 대부분 좌익계열의 학생운동에서 자기 비판을 거쳐 전향한 집단이라고 한다.

이어 이 집단은 한나라당에도 불만을 품고 있고 노무현과도 정면으로 대립하고 있다는 사실도 꿰뚫고 있다.  일 극우세력이 얼마나 우리나라 상황을 손바닥 보듯이 꿰뚫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 발언이다.

그는 또 노무현과는 과거의 좌익 동료라서 뉴라이트세력이 노무현 측의 전략도 잘 알고 있다며 향후 전개될 정황까지 내다보고 있다 

이에 후루타가 뉴라이트가 유력한 세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희망적인 ‘시나리오’ 중 하나라고 맞장구를 친다. 다만 그렇게 된다해도 시간이 꽤 걸릴 것이라고 진단한다.

이와같이 열도에 앉아서 우리나라 상황을 자기 안방 들여다 보듯 한다는 것은 국내에 일본 간첩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기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이 당선된다. 그전에 뉴라이트 집단과 함께 단합대회모임에서 찍은 이명박 사진이 보도에 크게 나기도 했다. 당시 뉴라이트는 통상적으로 친일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유력한 정치인과 종교인 그리고 교수급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일본 극우파가 키운 뉴라이트인지, 또 그 뉴라이트의 힘으로 이명박이 대통령까지 됐는지는 더 연구해야 한다.

호사카 교수도 글 말미에 "현재 한국에서 일어난 신친일파들의 책동은 위 일본 극우의 육성계획으로 만들어진 결과인지는 앞으로 보다 많은 정보와 자료검토로 밝혀질 것입니다!!" 라며 밝히는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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