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극우파 조선총독부 지배를 받는 우리 학생들을 구출해야 한다.

기사수정: 서기2020.03.30. 14:00

 

 

새학기 국사교과서 내용을 요약하면,

'고조선(단군 조선)'은 없다, 역사가 아니다'

'우리 역사는 삼국시대부터 시작했다'

'중국 한나라 식민지 수혜로 역사 발전했다'

'서기 2세기 까지도 백제, 신라는 없었다'

조선총독부 황국사관, 식민주의 역사학 적통, 

서울대 국사학파에 놀아나는 대한민국 역사학

 

▲ 미래엔(MiraeN) 출판사에서 내놓은 한국 고대사 인식. 우리땅 중심부에 중국 한나라 식민기관, '낙랑군'을 붉은 색으로 강조하여 새겨놓고 있다. 우리역사가 중국인 정권, 위만조선과 중국 한나라 식민지로 시작됐다는 것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또 남부지방에는 백제, 신라대신 여러 촌락수준의 소국을 그려놓고 있다. 이 시기 백제, 신라는 아직 국가가 아니라는 것이다. 고구려는 마지 못해 표시해놓고 있다. 고구려와 백제 신라는 동시에 존재했다. 왜 백제, 신라를 빼놨을까. 이 지역에 고대판 조선총독부인 야마토 왜의 '임나일본부'를 끌어 들이기 위한 포석이다. 위 지도에 백제국이라고 써 있지만 <삼국사기> 백제가 아니다. 우리 역사를 중화사관에 따라 쓴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촌락수준의 정체 불명 백제국을 가져다가 써 놓은 것이다. 사로국, 구야국도 마찬가지다. 

전대미문의 돌림병19(코로나19) 창궐로 전국 각급 학교 개학이 다시 4월 이후로 미뤄질 모양이다. 서기2020.03.29. 현재 9천명 이상이 감염되고, 150명 이상이 사망했다.

돌림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이미 1백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진정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국내 감염률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입국자들에게 여전히 모두 개방해 놔 보균자들이 쏟아져 들어와 제2 창궐을 예고 하고 있다. 확진자가 해외입국자 수가 더 많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학에서 부터 원격영상강의를 시작했고 초.중. 고등학교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아직 보급되지 못한 교과서를 전자책으로 내려받아 교육을 하라는 교육부 지침이 내려왔다.  

새학기를 맞이하여 검인정 국사교과서도 전자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는 기대하에 해당 한국학술교육정보원 누리망에 접속하여 내려 받기를 시도했으나 불가능하다는 말만 떴다. 직접 문의해 보니 중.고등 학교 교사 등에게만 해당되고 기타 다른 학습자는 안되게 돼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한국검인정교과서협의회(이사장, 성삼제)가 국사교과서를 독점 공급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 협회는 주문방식과 서점판매 방식을 안내하고 있었다.

안내 해준 서울시내 주요공급 서점인 교보문고, 영풍문고, 기타 다른 서점에 국사교과서 구할 수 있냐고 물었다. 하나같이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언제 입고 될지 알 수 있으냐고 하니, 언제 올지 모른다고 했다. 협회 측에서 주면 받는 것이고 연락이 안오면 모른다고 했다. 

결국 직접 협회에 주문해서 받으라는 소리였다. 독점 공급이 불러온 횡포였다. 서점판매 고지는 비판을 받기 싫어 형식적으로 걸어놓은 것에 지나지 않았다. 

협회는 모두 8종의 검인정 고등학교 한국사를 내놓고 있었다. 모두 주문하기에는 가격이 부담돼 교학사, 지학사 두 판을 주문했다. 어제 28일 받았다. 

포장을 뜯어 책을 보자마자 첫 느낌이 너무 안좋았다. 이전 교과서 보다 크기가 더 커져 있었다. 당연히 무게도 부담 스러웠다. 

▲ 지학사판, 한국사 22쪽에 나오는 우리고대사 표시 지도. 같은 시기인데도 고구려만 있고, 백제, 신라는 없다. 조선총독부 식민주의 사학자, 쓰다소키치의 식민사관을 그대로 배껴 그려놓고 있다. 쓰다는 ''삼국사기초기기록 불신론'이라는 식민사관을 발명하여, <삼국사기>의 초기 기록은 미신이라 믿을 수 없다며 역사가 아니라고 했다. 이에 따라 백제와 신라는 이 때 존재하지 않는다. 이 지도가 이것을 그대로 표시하고 있다. 위 지도에 백제국이라고 써 있지만 <삼국사기> 백제가 아니다. 우리 역사를 중화사관에 따라 쓴 중국 <삼국지>에 나오는 촌락수준의 정체 불명 백제국을 가져다가 써 놓은 것이다. 사로국, 구야국도 마찬가지다. 

 

▲일본극우파에서 주장하는 서기 3세기 우리 고대사 형세. 일본제국주의 부속사로 취급하고 있다. 일본 히미코 시대라며 서기3세기 역사인데 임나일본부가 들어서기 전의 모습이라며 일본의 현재 통설이라고 하고 있다. 자기들 학교 교과서에 실려있다고 자랑한다. 이번 새학기 한국사 교과서 위의 서기 2세기 지도와 본질에서 같다. 둘 중 하나는 상대방 것을 도적질, 배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우리 역사학계가 먼저 개발한 것이 아니라, 일본제국주의 조선총독부에서 만든 것을 조선사편수회 부역, 친일파 식민사학자, 이병도가 해방 후 서울대 국사학과를 소굴로 해서 제자들에게 주입시킨 것이다. 일본산이다. 이것을 서기21세기에도 그대로 사실인양 버젓이 온 국민이 보는 국사교과서에 실어 놓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nagaitoshiya.com/ja/2010/gaya-mimana-yamato-mikotomochi/#cite_ref-7

 

▲위 조선반도 고대사 지도 확대판. 국내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 동북아역사재단 등 국책기관은 물론  '한국고대사학회' 등 식민사학계는 위 고대사 형세가 통설이라며 실제역사라고 우긴다. 일본 극우파 통설을 갖다가 그대로 숭배하고 있다. 

 

그럼 내용은 어떨까. 

우리 역사 머리부분인 상고대사를 보았다. 한마디로 우리역사가 아니었다. 특히 '고조선'을 기술한 것을 보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데, 국민정서도 있으니까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쓴 것이 역력했다. '일본뽕', '중국뽕'에 취한 자들이 쓴 일본제국의 지방사, 또는 중화제국의 부속역사에 불과했다. 

먼저 지학사 판 한국사를 보자.

이 책은 단군왕검이 개국한 조선(단군)을 막연하게 '고조선'이라고 쓰고 있다. 이는 조선 역사는 역사가 아니라는 분위기를 풍긴다.

이어 책은 조선단군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부정하고 있다. 22쪽 '고조선의 성장'에서, "문헌자료에 따르면 기원전 시기에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한다" 라고 하여 일본이나 중국학자가 할 법한 어투로 서술하고 있다. 남의 나라 역사를 말하듯 하고 있다.

그것도 분명히 사료가 있음에도 밝히지 않고 막연하게 '문헌자료에 따르면' 이라고 뭉개버리고 있다. 

또 조선단군 역사의 시간을 없애 버리고 있다. 분명히 사료 여러 곳에 서기전 2333년에 조선을 단군왕검이 개국했고 첫 수도를 아사달에 열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럼에도 시기가 특정되지 않은 '기원전 시기에'라고 하여 엄연히 존재한 역사를 부정, 능멸하고 있다.

이는 시대는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 국사교과서는 거꾸로 퇴보하며 개악돼가고 있음을 말한다. 교육인적자원부 2007년판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는 "기원전 2333년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 라고 하여 최소한 역사로 인정하는 서술을 하고 있다. 이번 새학기 한국사 교과서는 이 마져 제거해 버렸다. 

이어 책은 "만주와 한반도 일대에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있었다고 한다" 라며 마지 못해 조선단군의 역사 공간을 인정해 주는 듯하고 있다.

그러나 바로 뒤에 가서는 "하지만"이라고 하며 "고조선의 모습을 파악하기 힘들다" 라며 조선단군의 역사 인정을 거부하고 있다. 

다음에 나오는 주제에서도 정면으로 조선역사를 부정하고 있다. ' "삼국유사"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환인의 아들 환웅이 곰에서 사람으로 변한 웅녀와 결혼하여 단군을 낳았고,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고 한다. 조선이 역사가 아니라 신화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더구나, <삼국유사> 고조선기에 나오지도 않는 말을 하고 있다. 단군은 '고조선'을 건국한 적이 없다. 본문에는 분명히 <위서>, <고기>에 단군왕검이 '조선'을 개국했다고 나온다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역사에서 '고조선'이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는다. 단군의 조선, 기자가 왔다는 조선, 위만이 세웠다는 조선, 이성계의 조선, 현대 와서는 김일성의 조선만이 존재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국사교과서에 존재하지도 않는 나라를 거짓말로 두루뭉실하게 써놓고 있다. 어떻게 이런 엉터리 책이 검인정과정을 통과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 

또 23쪽에 가서는 그 나마 있다던 '고조선'이 얼마나 초라한 나라였는지 중국 사료, <삼국지> '위서 동이전'을 끌어다가 증명하고자 기를 쓰고 있다.

중국 전국시대 가장 약체 였던 연나라 하나를 방비 못하여 진개라는 연나라 장수의 공격을 받아 '마침내 조선은 약해졌다'는 기록을 친절하게 "사료 쏙!쏙!" 이라는 란을 별도로 만들어 이쁘게 색칠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어 우리가 중국의 도움을 받지 않았으면 원시미개 상태로 남아 역사발전이 없었다는 식으로 쓰고 있다.

"중국 전국시대 철기 문화가 유입되었다", "중국의 영향으로 가지창과 청동무기가 출현하였고", 이 때문에 "문화수준이 향상되고...계급사회의 발달을 촉진" 했다고 한다. 

24쪽에 가서는 이전의 '고조선'이 중국의 우수한 문화영향을 받아 발전한 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중국에서 도망왔다는 도적떼, 위만 무리에 의해서 다시 발전했다고 한다.

위만조선시기 "중국의 우수한 철기문화를 받아들여' 나라도 중앙집권체제를 갖추게 됐고, 교역도 활발하게 진행했으며, 국력이 성장하여 (대륙의 대제국) 한나라 무제를 상대로 1년이상 항전하다가 멸망했다고 한다. 

우수한 중국문화 은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위만의 조선이 망한 자리에 한나라는 식민통치기관 낙랑군을 북한 평양을 중심으로 설치해 지속하여 중국 선진문물을 배푼다.

"낙랑군이 있던 한반도 서북 지역에서는 중국 계통의 금은 장신구, 옥, 동전, 청동기와 철기, 칠기, 봉니, 기와, 벽돌등이 발견됐다"면서, "삼한은 한 군현(낙랑군 등 한나라 식민기관)과 교역하며 중국의 선진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라고 쓰고 있다.

이는 중화사관, 동북공정을 완성한 중국인이 아니고서는 있을 수 없는 시각이다. 우리는 미개한 원시제품을 중국에 보내고, 중국과 한나라 식민기관 낙랑군에서는 고도로 가공, 발달된 제품을 수출한 것으로 도배하고 있다. 

이 책은 사료까지 날조하며 '중국뽕'과 '일본뽕'에 취해 갈겨대고 있다. 30쪽에서 "(고구려) 미천왕이 낙랑군과 대방군을 '멸망'시켜 중국 세력을 완전히 몰아냈다"고 한다.

이는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미천왕의 낙랑군 습격사건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해당 기사를 가보면 미천왕이 낙랑군을 습격하여 낙랑군민 포로 2천여명을 끌고 왔다고만 돼 있다. 결코 멸망시키지 않았다.

미천왕의 낙랑군 습격사건은 중국 <사기>, <태강지리지>, <진서지리지>, <통전> 등 모든 사료가 말하듯이 북한 서북부 평양을 중심으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중국 하북성 일대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미천왕이 낙랑군을 멸망시켜..." 라고 하는데 중국이 서기전 108년부터 서기313년까지 무려 4백년을 넘게 우리나라를 식민통치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다.  이는 한국인이 쓴 것이 아니라 동북공정으로 우리나라를 최종 복속하려는 중국인이 쓴 것이라고 해야 맞다.

▲ 한반도에 존재하지도 않은 중국 한나라 식민기관, 낙랑군은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 8종을 지은 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서기 313년에 평양에서 멸망 했다. 낙랑군이 서기전 108년에 설치됐으니 무려 4백년이상을 존속했다. 낙랑군을 우리 국토 중심지에 그려놓고, 위로 아래로 우리 역사에 중국 선진문물을 배풀어 우리가 미개야만에서 벗어났다는 식으로 주입하고 있다. 한나라와, 낙랑군에서는 고도로 가공된 선진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우리는 가공되지 않은 철 덩어리나, 가죽, 짐승 등 원시품을 바쳤다고 그려놨다. 중국은 원래부터 우리가 극복할 수 없는 존재이고 우리는 늘 중국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는 의식화 교육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 일제가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 일제는 식민통치의 일환으로 이렇게 주입시켰다. 일제가 보호해주는 것이니 식민통치에 저항하지 말고 식민지 노예로 순응하라는 의도가 깔려있다. 지난해 7월 아베의 수출규제 도발 시기에 토왜세력은 일본은 우리보다 50년을 앞서가고 있으니 괜히 대들어 피보지 말고 일본에 굴복하라고 외쳐댔다. 식민지 노예교육의 폐해가 여전히 남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런 짓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벌이는 것일까. 

왜 그런가 집필진을 살펴보았다. 이 지학사판 한국사(국사교과서)는 집필진 전원이 서울대 국사학과 또는 역사교육과에 적을 둔 자들이었다. 이 교과서 맨 뒤에 집필진이 나온다.

서울대 국사학파는 이병도가 비조다. 이병도는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편수회에 수사관보로 있으면서 부역한 친일사학자다.  이 자가 해방 후 서울대 국사학과에 있으면서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으로 우리 역사를 덧칠했고 그의 후학들이 전국 대학, 중 고등학교에 들어가 식민지역사학을 우리역사학으로 둔갑시켰다.

이 책 말미에는 이 국사교과서를 검정했다는 인사들도 나온다. 그 중에 오영찬이라는 인물도 있다.  이 사람은 국사책 집필권을 갖고 있는 강단주류 식민사학계 소속, 특히 '한국고대사학회' 에 적을 두고 있는데 국립중앙박물관을 거쳐 현재 이화여대교수로 가 있다. 대표 식민사관인 낙랑군 재평양설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집필진과 이들이 쓴 국사책을 검정하는 자들이 모두 한 통속임을 말해준다.

이 책을 쓴 대표 인물들은 이와 같다. 정재정(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김태식(홍익대 역사교육과 교수)이다. 김태식은 고대판 조선총독부인 임나일본부설 핵심인 임나 위치를 경상남도라고 하여, 사실상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고 있다. 장종근(문현고등학교 교사)이다. 장종근은 김태식과 함께 이 기사에서 지적, 비판한 고조선과 한나라 식민기관 낙랑군이 나오는 '우리역사의 형성과 고대 국가의 발전'을 썼다. 

이 책 말미에 가보면 역대 왕조표가 있다. 고구려, 백제, 신라 부터 나온다. 우리역사가 삼국시대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이렇게 나타내고 있다. 

앞선 역사인 부여나, 이전의 조선(역사)은 없었다는 얘기다. 정상적인 학자들이라면 조선은 제1대 단군이 왕검이고 2대 단군이 부루라고 써 넣어야 한다. 이는 우리역사서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그런데도 모두 없는 것 취급하고 있다. 부여도 마찬가지다. 

엄연히 존재하는 단군조선 왕조와 부여왕조를 제거한 것은 이들이 한국인이 아니라,  한국인의 모습을 한 중국인, 일본인임을 말해준다. 중국과 일본도 조선단군 왕조와 부여왕조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조선총독부 소속 서울대 국사학파가 집필한 지학사 국사교과서는 고조선(단군조선) 역사를 부정하고 있으며, 우리역사는 중국 식민지로 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이는 일본극우파의 오래된 일본제국주의 식민사관과 일치한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에 따르면 동북아역사지도집 제작에 참여한 전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노태돈, 한국고대사학회 소속 임기환 서울교육대 역사학 관련 교수 등 식민사학자들이 지도집 제작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여기서 임기환 교수는  '고조선의 특별성을 약화시키자'고 했다고 한다. 

이번 새학기 국사교과서는 고조선의 특별성을 약화시키는 것을 넘어, 단군조선(고조선)을 부정하고 있다. 식민사학자들이 장악한 예견된 참사다. 

서울대 국사학파 두목, 노태돈 전 교수의 제자인 한국교원대학교, 송호정 교수는 서기2018년 개천절을 즈음하여 교육방송(EBS)에 나와 단군조선은 신화라고 하며, 우리역사에서 조선단군을 제거했다. 단군은 만들어진 역사라고 책을 쓰기고 했다.

조선총독부 부역, 친일파 식민사학자 이병도-> 김철준-> 노태돈-> 송호정으로 식민사학 족보가 이어지고 있다. 송호정 밑에서 또 수 많은 대학원생들이 일본 극우파 식민사학을 잇기위해 피나는 경쟁하고 있을 것이다. 

일본 아베, 극우파 세력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하면서 아직도 우리를 자신들의 식민지로 보는데 이것이 그냥 나온게 아니다.

또 서기 2017. 4. 중국 공산당 주석, 습근평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은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고 한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니다(제 2부에서 계속). 

▲정재정, 김태식, 장종근 등이 만든 지학사 한국사 교과서. 엄연히 서기전 2333년에 개국하여 2천년이상 역사를 자랑하는 단군의 조선을 부정하고, 우리역사가 중국인 도적떼 위만조선과 중국 한나라 식민지로 시작했다고 사실상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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