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황국사관과 우리안의 식민사관은 동전양면으로 반드시 극복해야 한다.

 

일본 아베의 대한국 수출금지는 제2침략 전초전

황국사관과 천황제에 뿌리박은 명치유신세력 부활

어릴 때 역사교육으로 천황의 황국 신민들을 양산

우리나라 뿌리내린 일본추종 식민사학이 더 큰 문제

 

▲일본 자민당 당수이자 수상인 아베신조가 대한민국 대법원의 일제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판결에 불복하여 대한국 경제제재 도발을 감행했다. 갖은 이유를 들었지만 판결불복임이 드러났다.

최근 일본 극우세력의 대표, 아베수상의 對한국 금수조치를 보면서 근본적인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인들은 왜 저러는 것일까.

어째서 100년도 더 된 제국주의 시대 틀을 가지고 국내 정치를 하고 있는가. 그것을 한일 관계에 들이밀어 자충수를 두는 것인가. 가장 쉬운 생각이 일본인들은 원래 저런 종자, 유전인자 자체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정말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역시 문제의 핵심은 일본 천황제다. 종교의 광기 때문에 인류가 종종 납득할 수 없는 기록들을 남긴 사례들을 역사에서 볼 수 있다.

1000년 전에 예수가 살던 곳이라는 이유 때문에 아랍인들은 유럽 야만인들의 어이없는 침략을 받은 적이 있다. 십자군전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 우리가 일본인들을 이해할 수 없듯이 당시의 예루살렘의 아랍인들도 본인들이 왜 이런 전쟁을 해야 했는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 일본인들은 비 과학적이고 거의 미신에 가까운 황국사관을 갖고 있다. 일본 근간을 이루는 천황제가 여기에 터잡고 있다. 가치관이 형성이 되는 사춘기 시절에 그들은 천황제에 바탕을 둔 황국사관을 배운다.

그들이 배우는 교과서에는 고대 왜왕이 한반도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 중국과 교섭했다는 내용들어 있다. 우리나라가 고대에도 일본의 속국내지 식민지였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대부분 현대인들은 사춘기 이후 학교에서 배우는 정도의 공부를 하지 않는다. 사춘기때 배운 지식가지고 남은 인생을 살아간다.

일본인들은 한국이라는 나라는 일본이 강대국들과 거래를 할 때에 사용하는 장기판의 말과 같다고 여긴다. 이런 관념이 어렸을 때부터 역사교육을 통해서 주입된다.

지금 일본의 야후 등 누리망상에서 일본누리꾼들이 아베발 한일경제전쟁에 대하여 올리는 글을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를 여전히 식민지로 보고 있다.

일본인들은 이 황국사관 관념에 따라 여론을 형성하고 정치인에게 투표를 하는 것이다. 일본극우파 소굴, 자민당이 계속 집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야사를 복원하라는 지시에 따라 남부지방이 파헤쳐 지고 있다. 최근 전남 지역의 5세기 유물들을 마한유물이라며 발굴하고 있다. 마한이 5세기까지 존재했다는 얘기인데 이는 대단히 위험한 시각이다.

일본 역사교과서가 ‘고대 일본인들이 한반도를 가지고 중국과 교섭을 했다’ 고 하는데 중국사료에 나온다고 한다. 중국 사료에 서기 5세기 왜왕들이 중국에 신라, 임나, 마한, 진한, 가라를 통수하는 제군사 자격을 요청했다는 기록이다.

물론 마한, 진한, 이런 나라들은 서기 5세기에 존재하지 않았던 국가들이다. 만약 존재했다면 우리나라 이주민이 건설한 일본열도내 세력에 지나지 않는다. 전남지역을 발굴하면서 5세기 마한것이라고 하는 것이 그래서 위험하다.

전남지역 유물이 서기 5세기 마한 것이라고 하면 일본극우파 주장에 장단을 맞추는 격이 된다. 우리나라 남부를 고대에 일본이 식민지배했다는 논리 근거로 이어진다.

북한은 이미 김석형이 이런 내용을 반박한 바 있다. 김부식 <삼국사기>에는 서기전 백제 온조왕 때 이미 마한이 멸망했다고 나온다. 이 기록을 국내강단식민사학자나, 일본극우파 황국사관론자들은 부정한다.

일본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국내 역사학을 장악하고 있는 주류세력이 이러고 있다. 북한은 이미 반세기 전에 정리가 끝난 내용을 왜 우리는 일본쪽에 유리하도록 상고사를 해석하고 있는 것일까.

아베가 우리나라에 수출금지하고 있다. 침략이 명백하고 기습이라는 점에서 ‘아베왜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황국사관에 따라 우리를 식민지로 만든 일제의 후예다. 이 황국사관을 추종하는 것이 지금 우리 주류역사학계다. 역사학의 토착왜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래 영상은 이런 점을 염두에 두고 제작한 시사성 있는 바른역사복원내용을 담고 있다.

https://youtu.be/joKMY3_52es

 

 

저작권자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